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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맹활약과 함께 사우스햄튼을 꺾고 EFL컵 우승을 차지했다.
맨유는 27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런던 웸블리에서 열린 2016-17시즌 EFL컵 결승전에서 사우스햄튼에 3-2로 이겼다. 맨유의 이브라히모비치는 이날 경기서 결승골을 포함해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사우스햄튼은 가비아디니가 멀티골을 터트리며 선전했지만 결국 이브라히모비치가 맹활약을 펼친 맨유에 패했다.
맨유의 무리뉴 감독은 EFL컵 우승을 차지한 후 영국 BBC등 현지언론을 통해 "솔직히 말하자면 이브라히모비치가 우리를 위해 승리한 경기였다. 그는 뛰어난 선수"라고 전했다. 이어 "오늘 경기에서 긴 시간 동안 상대는 우리보다 좋은 경기를 했었다. 연장전에 갈만한 경기였다"면서도 "이브라히모비치가 차이를 만들어냈고 그가 우리를 위해 트로피를 가져왔다"고 덧붙였다.
자신의 4번째 리그컵 우승을 차지한 무리뉴는 "우승을 차지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어려운 경기였다. 연장전에 돌입할 뻔 했지만 결국 우리가 트로피를 가져왔다"는 기쁨을 나타냈다.
EFL컵 결승전에서 맨유의 승리 주역으로 활약한 이브라히모비치는 "팀이 노력한 결과"라면서도 "나는 가는 곳마다 우승을 가져온다. 나의 32번째 우승인 것 같다"며 "잉글랜드에서의 활약을 즐기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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