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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가 스크린 데뷔 시동을 걸었다.
소속사 드림티 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오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혜리가 영화 '물괴'(가제)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만약 혜리가 확정할 경우 생애 첫 영화 출연으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동안 '하이드 지킬, 나' '응답하라 1988' '딴따라' 등 다수의 드라마에서 연기력을 쌓아온 바 있다.
더불어 올해 다방면에서 활약을 예고했다. 관계자는 "현재 걸스데이가 3월 말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고 전했다.
한편 '물괴'는 조선 중종 22년 궁에 괴물이 나타나 임금이 궁을 옮겼다는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괴물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김명민, 이경영 등 연기파 배우들이 주연 물망에 올랐으며 허종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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