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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유하나가 치 떨리도록 싫은 남편 이용규의 생활 습관을 밝혔다.
지난 2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동치미'에서 MC 최은경은 유하나에게 "진짜 싫은 남편의 습관 없냐"고 물었다.
이에 유하나는 "말하면 한도 끝도 없다. 진짜 토나오도록 싫고 끝내고 싶다 생각한 게 딱 하나 있다"고 운을 뗐다.
유하나는 "콧수염이 있지 않나. 세면대에서 정리를 할 때 거울에 아주 가까이 밀착하고 깎는다. 그리고 그대로 나온다. 그러면 세면대가 난리가 난다"고 말했다.
이어 "그거까지 괜찮다. 내 양치컵에 털이 털이. 그래서 양치할 때마다 이 짓(컵을 씻는)을 만날 한다. 돌아버릴 것 같다"고 덧붙이며 열을 올렸다.
[사진 = MBN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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