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가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했다.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26일(현지시간)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열렸다.
‘주토피아’의 바이론 하워드 감독은 론 클레멘츠(모아나), 마이클 두독 드 비트(붉은 거북), 트래비스 나이트(쿠보와 전설의 악기), 클로드 바라스(내 이름은 꾸제트)를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주토피아’는 골든글로브를 비롯해 최근 진행된 6개의 메이저 시상식에서 애니메이션상을 휩쓸어 아카데미를 예약했다.
‘주토피아’는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1위 주토피아에서 일어난 의문의 연쇄 실종사건 수사를 맡게 된 토끼 경찰관 주디 홉스와 본의 아니게 파트너가 된 여우 사기꾼 닉 와일드의 숨막히는 추격전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사진 제공 = 디즈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