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th 아카데미]‘핵소 고지’ 예상 깨고 편집상 수상 ‘이변’, 2관왕 올라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핵소 고지’가 예상을 깨고 편집상을 수상했다.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26일(현지시간)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열렸다.

‘핵소 고지’의 존 길버트는 톰 크로스(라라랜드), 조 월커(컨택트), 제이크 로버츠(로스트 인 더스트), 냇 샌더스(문라이트)를 누르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편집상은 그동은 ‘라라랜드’가 독식했던 분야였다. 많은 평론가들도 ‘라라랜드’의 편집상을 예상했다

그러나 수상의 영예는 ‘핵소 고지’가 가져갔다. 이로써 음향효과상에 이어 2관왕에 올랐다.

[사진 제공 = 판씨네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