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장은상 기자] 현대캐피탈이 천안 지역사회와 협력해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은 내달 1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리는 NH농협 2016-2017 V리그 OK저축은행과의 6라운드 맞대결을 앞두고 천안지역 이마트와 충남지방경찰청이 함께 하는 '희망나눔 바자회'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희망나눔 바자회'는 보다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천안지역 범죄피해 대상자를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문성민, 여오현 등 현대캐피탈 선수들의 애장품과 구단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천안지역 이마트 4개점포에서 협찬한 1억5천만원 상당의 생활용품 및 다양한 물품을 90%~6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충남지방경찰청은 바자회 자원봉사자로 참여한다.
현대캐피탈 배구단 관계자는 "3.1절 홈경기 당일 유관순체육관에서 3개기관이 함께 바자회를 통해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할 수 있어 뜻깊다"며"앞으로도 재미있는 경기와 함께 다양한 공헌활동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희망나눔 바자회 포스터. 사진 =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 제공]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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