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라라랜드’의 다미엔 차젤레가 아카데미 감독상을 수상했다. 올해 32세인 그는 역대 최연소 감독상 수상자가 됐다.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26일(현지시간)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열렸다.
그는 배리 젠킨스(문라이트), 드니 빌뇌브(컨택트), 케네스 로너건(맨체스터 바이 더 씨), 멜 깁슨(핵소 고지)을 누르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배리 젠킨스와 치열한 경합을 벌였으나 결국 다미엔 차젤레가 감독상 영예를 안았다.
‘라라랜드’는 인생의 가장 빛나는 순간, 서로의 무대를 완성해가는 배우 지망생과 재즈 피아니스트를 통해 꿈을 좇는 청춘의 열정과 사랑을 그린 뮤직 로맨스이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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