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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핵소고지’의 케빈 오코넬이 21번째 도전만에 음향효과상을 수상했다.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26일(현지시간)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열렸다.
그는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데이빗 파커, ‘컨택트’ 끌로드 라 하예 외 1명, ‘라라랜드’ 앤디 넬슨 외 1명, ‘13시간’ 그렉 P. 러셀을 누르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스타워즈:제국의 역습’으로 음악효과 분야에서 일한 그는 지난해까지 아카데미에 무려 20번 노미네이트 됐지만, 단 한 차례도 수상하지 못했다.
'핵소 고지'는 제2차 세계대전의 가장 치열했던 전투에서 많은 생명을 구한 데스몬드 도스의 기적 같은 전쟁 실화를 그린 작품이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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