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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러블리즈(베이비소울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케이 진 류수정 정예인)의 타이틀곡에 대해 프로듀서 윤상이 설명했다.
러블리즈는 27일 오후 4시 서울 용산구 한강진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두 번째 정규앨범 '아 유 레디?'(R U Ready?) 컴백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MC 윤상은 타이틀곡 '와우!' 무대가 끝난 뒤 "밝히지 않은 레시피가 있다. 지금까지 안 썼던 향신료를 썼다. 라틴 맛이 나는 향신료"라고 밝혔다. 이어 "너무 티가 나게 쓰면 남미 음식이 될까봐 후렴구는 익숙한 듯 하면서도 걸그룹 라틴팝적인 요소가 살짝 들어가 있다"고 덧붙였다.
10개월만에 정규 컴백한 러블리즈 타이틀곡 '와우!'(WoW!)는 러블리즈의 프로듀싱을 맡아온 윤상의 원피스팀이 만들었다. 레트로한 멜로디, 칩튠 사운드가 혼재된 실험적인 곡이다.
26일 밤 10시 공개됐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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