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신곡] 구구단, '나 같은 애' 6시 전격발표…더 강렬해졌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구구단이 신곡 '나 같은 애'를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표했다.

두 번째 미니앨범 '나르시스(Act.2 Narcissus)' 타이틀곡 '나 같은 애'는 조울이 작사, 작곡한 노래다.

구구단 멤버들이 신곡 발표 전 네이버 V앱을 통해서 밝힌 바 에 따르면 "사랑에 빠진 소녀가 자신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어필하면서 귀엽지만 당당하게 고백하는 내용"이 담긴 곡이다. 경쾌한 멜로디와 통통 튀는 목소리가 인상적인 곡이다. 뮤직비디오는 구구단 멤버들의 매력을 화려한 색상의 화면 안에 골고루 담아냈다.

이번 앨범에는 '나 같은 애'를 포함해 총 여섯 곡이 실렸다. '레인보우', '미워지려 해', '거리', '소원 들어주기', '나 같은 애'(Inst.) 등이다. 진리, 영광의 얼굴들, 멜로디자인, 김지향 등이 앨범 작업에 참여했다.

구구단은 하나, 미미, 나영, 해빈, 세정, 소이, 샐리, 미나, 혜연 등으로 구성된 9인조 걸그룹이다. 지난해 미니앨범 1집 'Act.1 The Little Mermaid'로 데뷔했다.

[사진 = 구구단 '나 같은 애' 뮤직비디오]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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