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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홍길동(윤균상)이 본격적인 복수를 시작했다.
27일 밤 MBC 30부작 월화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극본 황진영 연출 김진만 진창규) 9회가 방송됐다.
길동은 엄자치(김병옥)와 모의해 허태학(김준배)을 속이고 궁지에 몰아넣었고, 아모개(김상중)는 가령(채수빈)의 극진한 간호 속에 기력을 회복해 나갔다. 그리고 가령은 허태학에게 접근하기 위한 작전에 자처했다.
장악원에 들어간 공화(이하늬)는 임금의 눈에 들게 될 순간만 노렸다. 가령은 위기에 빠질 뻔했으나 기지를 발휘해 잠든 허태학에게 접근해 무사히 임무를 완수했다.
이후 길동 일행은 허태학을 습격하는 데 성공했다. 길동은 허태학을 풀어주는 조건으로 충원군(김정태)을 잡는 일을 도울 것을 요구했다. 결국 길동이 허태학의 도움을 받아 위장한 채 충원군에게 접근하는 데 성공하며 9회가 마무리됐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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