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 블락비 박경 "IQ 156 이상, 보드게임도 잘한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블락비 박경이 남다른 브레인을 자랑했다.

27일 밤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는 그룹 블락비의 박경과 태일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시 학창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안건을 제기했다.

이날 MC 전현무는 "박경이 IQ가 156의 멘사 회원으로 유명하다"고 게스트를 소개했다. 이에 박경은 "매 번 얘기 하지만 156이 아니라 156 이상이다. 300이 나와도 156으로 표시가 된다"고 설명했다.

박경은 "어릴 때부터 수학 공부를 좋아했다. 호기심이 많고 창의성이 있다는 말을 듣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이를 듣던 기욤 패트리는 "IQ가 높으면 게임도 잘하냐?"는 질문을 던졌고, 박경은 "스타크래프트 같은 게임은 컨트롤이 필요해서 잘 못한다. 대신 보드게임은 잘 한다"고 덧붙였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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