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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김용만과 안정환이 자존심을 건 축구 대결을 꾸몄다.
28일 오후 방송된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 뜬다')에서는 베트남-캄보디아 패키지여행을 떠났다.
이날 하롱 파크에 도착한 패키지 팀은 가이드 홍 대장을 따라 이동하던 중 오락실을 발견했고, 여행자들의 제안에 자유시간을 가졌다.
이에 축구 게임을 발견한 안정환은 "용만이 형이 손으로 넣고, 나는 발로 해도 이길 거다"라며 대결을 신청했고, 김용만은 "나도 발로 해도 이긴다"라며 안정환을 도발했다.
먼저 골문 앞에선 안정환이 긴장한 모습을 보이자 김용만은 "자존심 싸움이다"라며 약 올렸고, 안정환의 부진에 폭소했다.
이어 김용만은 게임을 시작하기 전 신발에 안정환의 콧기름을 바르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고, 패기와는 달리 계속된 헛발질에 굴욕을 맛봤다.
그러자 안정환은 김용만에 "하나도 못 넣었다"라며 야유를 보냈고, 13대 0으로 완승을 거두었다.
[사진 =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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