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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아이돌 그룹 유키스 일라이가 멤버 수현, 준 앞에서도 아내인 11세 연상 레이싱모델 지연수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1일 밤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수현과 준은 일라이-지연수 부부의 집을 찾았다.
이에 이들을 위해 맛깔난 요리를 한 일라이와 지연수. 수연과 준은 이를 맛있게 먹기 시작했고, 일라이는 "너무 맛있다 여보"라며 지연수에게 뽀뽀를 했다.
그러자 준은 수현에게 "우리도 뽀뽀 한 번 할까?"라고 제안했고, "때릴 뻔 했다"고 순간 욱한 수현은 "미안하다"고 급 사과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준은 이어 "이 장면을 실제로 보게 될 줄 몰랐다. 진짜"라고 말했고, 일라이는 또 지연수에게 뽀뽀를 한 후 "이게 약속이야"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준은 수현에게 "우리도 약속 한 번 할까?"라고 물었고, 수현은 "아, 너 왜 그래. 나 진짜 싫어"라고 질색팔색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 =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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