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로건'이 휴 잭맨의 마지막 울버린 작품답게 개봉 첫날부터 흥행 기록을 세웠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1일 '로건'은 관객수 25만 6,187을 모았다. 전야 개봉 포함 누적관객수는 35만 5,244명이다.
이는 국내 극장가에서 역대 청소년관람불가 외화 개봉작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 기록이다. '데드풀'(25만 2,018명)의 기록을 갈아치운 것.
또한 청불 외화 최고 흥행작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7만 8,058명)보다 3배 이상 높은 오프닝 스코어로 압도적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더불어 '로건'은 역대 '울버린' 시리즈 사상 최고 오프닝 기록을 달성했다. '엑스맨 탄생: 울버린'의 10만 6,917명과 '더 울버린'의 19만 5,984명의 오프닝 기록을 넘어섰다.
'로건'은 능력을 잃어가는 로건(울버린)이 어린 소녀 로라를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건 대결을 펼치게 되는 감성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사진 = 이십세기 폭스 코리아]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