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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휴 잭맨의 마지막 울버린 영화 ‘로건’이 ‘엑스맨’ 영화 가운데 가장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2일 영화비평사이트 로튼토마토에 따르면, ‘로건’의 신선도 지수는 93%에 달한다. 긍정적인 리뷰가 93개, 부정적인 리뷰가 7개인 셈이다. 압도적 호평이다.
93%는 ‘엑스맨’ 프랜차이즈 영화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다. 평단의 호평을 받은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의 91%도 넘어섰다. 7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낸 19금 히어로무비 ‘데드풀’의 84%도 뛰어 넘었다.
‘로건’은 북미에서 3일(현지시간) 개봉한다. 미국 현지에서는 개봉 첫 주 1위를 할 것으로 전망했다.
‘로건’은 한국에서도 호평 일색이다. 네이버 평점 9.6점, CGV 골든에그 99%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영화는 능력을 잃어가는 로건(울버린)이 어린 소녀 로라를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건 대결을 펼치게 되는 감성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사진 제공 = 20세기 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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