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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샬케04를 제압하고 독일 포칼컵 4강에 진출했다.
바이에른은 2일(한국시간) 독일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펼쳐진 2016-17시즌 독일축구협회(DFB) 포칼컵 8강전서 샬케에 3-0 승리를 거두며 4강에 안착했다.
바이에른은 스트라이커 레반도프스키를 비롯해 리베리, 알칸타라, 로벤, 비달, 알론소 등이 선발로 출전했다.
경기 시작 3분 만에 바이에른이 레반도프스키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그리고 전반 16분에는 레반도프스키의 크로스를 알칸타라가 헤딩으로 연결하며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또 전반 29분에는 레반도프스키가 한 골을 더 추가하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샬케는 후반 들어 반격을 시작했다. 하지만 바이에른의 수비벽을 뚫는데 실패했다.
바이에른은 후반에 코망, 킴미히 등을 교체로 투입하며 굳히기에 들어갔고, 경기는 바이에른의 3-0 완승으로 종료됐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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