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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이 니오르를 꺾고 쿠프 드 프랑스 8강에 진출했다.
PSG는 2일 오전(한국시간) 스타드 르네 가야르에서 열린 2016-17시즌 쿠프 드 프랑스 16강전서 2-0으로 승리하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PSG는 카바니, 파스토레, 티아고 등 주전급 선수들을 제외했다. 대신 드락슬러, 오거스틴, 게데스 등이 선발 출전했다.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PSG는 후반에 카바니, 파스토레를 교체로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그리고 후반 33분 파스토레의 선제골로 포문을 열었다. 그리고 추가시간 카바니가 추가골을 터트리며 2-0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결국 니오르 원정에서 승리한 PSG는 쿠프 드 프랑스 8강에 성공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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