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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러블리즈가 본격적인 정규 2집 활동에 돌입한다.
러블리즈는 2일 오후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정규 2집 '알 유 레디?'(R U Ready?) 타이틀곡 '와우'(WoW!)의 첫 무대를 선보인다.
이는 10개월 만에 컴백이다. 정규앨범 발표는 지난 2014년 이후 3년여 만으로 더욱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관계자는 "러블리즈가 '엠카운트다운' 컴백 무대에서 타이틀곡을 비롯해 또 하나의 스페셜 무대를 꾸민다"라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매력과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부상 당한 멤버 예인 없이 7명만이 무대에 오른다. 앞서 예인은 컴백을 앞두고 연습 중 다리 부상을 입은 바 있다.
타이틀곡 '와우'는 데뷔 때부터 러블리즈와 함께해온 윤상 중심의 프로듀싱 팀 원피스(1Piece) 작곡, 작사가 전간디, 김이나의 합작으로 이전까지의 히트 넘버와는 다른 새로운 색깔의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구현했다. 그러면서도 특유의 귀엽고 상큼한 매력과 러블리즈만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인 곡이다.
러블리즈는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 2TV '뮤직뱅크', MBC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음악프로그램에 출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사진 = 울림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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