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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유시민 작가가 JTBC '썰전'이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1위를 차지한 것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최근 진행된 '썰전' 녹화에서는 '차기 대선 전, 개헌으로 뭉친 여야 3당' 등이 주제로 다뤄졌다.
본 내용에 앞서 MC 김구라는 "우리 방송이 많은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여론조사 기관에서 발표한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그램' 1위를 했다"고 전했다.
이에 유시민은 "친구가 쉬고 있을 때 우리가 열심히 공부를 했다"고 재치 있게 받아쳤다. 한국갤럽이 발표하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순위에서 그동안 MBC '무한도전'은 27개월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어 MC 김구라는 "응원의 손 편지 한 통이 왔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민아 엄마'란 닉네임의 시청자께서 보내주셨다"며 '썰전' 앞으로 도착한 자필 팬레터를 소개했다. 이를 들은 유시민과 전원책 변호사는 "감사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썰전'은 2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썰전'.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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