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이 키프로스컵 국제여자축구대회 첫 경기서 오스트리아와 무승부를 거뒀다.
한국은 2일(한국시간) 키프로스의 안토니스 파파도플로스 경기장에서 열린 오스트리아와의 대회 B조 1차전에서 0-0으로 비겼다.
한국은 지소연(첼시 레이디스), 조소현(고베 아이낙) 등이 선발로 출전해 오스트리아를 몰아쳤지만 득점에 실패했다.
같은 조에선 스코틀랜드가 뉴질랜드에 3-2로 승리했다.
한국은 오는 4일 스코틀랜드와 2차전을 갖는다.
한국은 12개국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를 토해 오는 4월 평양에서 열리는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예선을 대비한다.
북한은 A조에 포함돼 있다. 한국이 조별리그를 통과할 경우 북한과 대결이 성사될 수 있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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