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한국프로골프협회(이하 KPGA)와 에이치플러스(H+)양지병원 (이하 H+양지병원)은 2일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H+양지병원 본관 세미나실에서 KPGA 공식 지정병원 조인식을 갖고 2019년까지 향후 2년간 후원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PGA는 KPGA 코리안투어의 대회 별 우승자와 특정 기록 달성자에 대한 부상 등을 제공받게 됐으며 H+양지병원은 병원 내 KPGA 전용 창구를 운영해 KPGA 회원과 회원 가족에게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지원한다.
KPGA 양휘부 회장은 “KPGA 회원들이 보다 전문화된 양질의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H+양지병원 의료진 및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H+양지병원 김철수 이사장은 “본원이 KPGA 공식 지정병원으로 지정돼 매우 기쁘다. KPGA 회원과 회원 가족의 건강을 위해 의료 혜택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KPGA, H+양지병원과 협약식. 사진 = KPGA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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