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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KNOCK KNOCK(낙낙)'으로 음악방송 첫 1위에 오른 가운데 지난 히트곡들의 열풍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트와이스는 2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낙낙'으로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의 '봄날'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KNOCK KNOCK'은 트와이스의 스페셜 앨범 'TWICEcoaster: LANE 2' 타이틀곡이다. 지난달 20일 앨범이 발표된 후 10일 만에 오른 음악방송 1위다.
추이는 지난 히트곡들과 비슷하다. 지난해 4월 25일 발표됐던 'CHEER UP(치어 업)'도 10일 만인 5월 5일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1위에 올랐다. 'TT(티티)'는 더 빨랐다. 같은 해 10월 24일 발표돼 8일 만인 11월 1일 케이블채널 SBS MTV '더쇼'에서 첫 1위에 올랐다.
또한 'CHEER UP'은 음악방송 총 11회 1위, 'TT'는 총 12회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KNOCK KNOCK'이 지난 히트곡들의 기록에 얼마나 가까워질지 관심사다.
이번주 남은 순위제 음악방송 KBS 2TV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에서도 1위를 이어갈 경우 'KNOCK KNOCK'의 상승세는 탄력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각종 음원차트에서도 1, 2위를 오가며 인기몰이 중이며, 뮤직비디오 조회수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엠넷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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