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서준오(정경호)의 반격이 성공했다.
2일 밤 MBC 16부작 수목드라마 '미씽나인'(극본 손황원 연출 최병길) 14회가 방영됐다.
준오는 기자회견을 열어 진실을 밝힐 계획을 세웠다. 조희경(송옥숙)은 최태호(최태준)를 만나 준오를 막으라고 요구했다.
기자회견 당일. 태호항(태항호)은 최태호의 지시를 받고 준오에게 전화를 걸어 대표가 위험하다고 알렸다. 결국 준오는 길을 돌려 병원으로 돌아왔고, 태호와 진실이 담긴 휴대폰을 두고 대립했다.
하지만 이 순간 기자회견은 윤태영(양동근)이 대신 열고 있었다. 그곳에서 태영이 기자들에게 녹음 파일을 들려주고 장도팔(김법래)과 태호가 공범이라는 진실을 밝혔다.
이어 태호가 서둘러 달아나고 준오가 미소 짓는 장면을 끝으로 14회가 마무리됐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