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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아이돌그룹 비투비 이민혁이 멤버 서은광의 첫 인상을 공개했다.
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신양남자쇼'에서 이민혁은 멤버들의 첫 인상에 대해 "서은광을 보고 '끝났다'고 생각했다가 임현식을 보고 '괜찮을지도 몰라'라고 생각했다"고 솔직히 고백했다.
이민혁은 이어 "처음으로 같이 밥 먹으러 갔을 때 서은광을 처음 보고 '우리 팀 아니겠지'라고 생각했다. 사실 첫 느낌은 외모밖에 볼 수가 없으니까 '이제 내 나이도 22살이고, 내 인생과 진로가 걸렸는데' 했다가 노래하는 걸 보고 '가수는 역시 노래지'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양세형은 "그런데 만약 노래도 못했으면 어땠을까?"라고 물었고, 이민혁은 "안 들어왔겠지"라고 솔직히 답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엠넷 '신양남자쇼'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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