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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패트릭 스튜어트는 ‘로건’을 끝으로 프로페서X(찰스 자비에르) 역을 그만 두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나 ‘울버린 VS 데드풀’이 제작된다면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2일(현지시간) MTV와 인터뷰를 가졌다. ‘로건’을 끝으로 은퇴하는 것이 사실이냐는 질문에 “나는 그렇다고 말할 것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러나 ‘데드풀’에 관한 토론은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 아마도 찰스 자비에르의 부활에 대한 적절한 정당성이 있을지도 모른다”라고 말했다.
휴 잭맨도 ‘로건’을 끝으로 울버린의 하차를 선언했다. 그는 ‘울버린 VS 데드풀’에 대해선 일말의 가능성을 열어놨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현재 휴 잭맨과 함께 ‘울버린 VS 데드풀’을 만들고 싶다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팬들에게 휴 잭맨의 복귀를 도와달라고 공개적으로 요청한 바 있다.
만약 20세기폭스가 ‘울버린 VS 데드풀’을 추진한다면 휴 잭맨, 패트릭 스튜어트의 동반 복귀 시나리오도 가능하다.
과연 휴 잭맨, 라이언 레이놀즈, 패트릭 스튜어트가 출연하는 ‘울버린 VS 데드풀’이 성사될 수 있을지 영화팬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20세기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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