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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톰 행크스가 백악관 기자단에 최신 에스프레소 머신을 선물했다고 2일(현지시간) CNN이 보도했다.
백악관 출입기자들은 이날 트위터에 톰 행크스가 보내준 에스프레소 머신 인증샷을 올리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톰 행크스는 “진실, 정의 그리고 미국의 가치를 위해 계속 좋은 싸움을 해달라”는 메시지를 함께 보냈다. 이어 “특히 진실 부분을 위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13년간 세 차례나 에스프레소 머신을 백악관에 보냈다.
2004년 백악관을 방문했을 때 기자들이 에스프레소 머신 없이 일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란 뒤 곧바로 선물했다.
이어 2010년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과 함께 방문했을 때도 에스프레소 머신을 증정했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백악관 기자 트위터]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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