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뉴욕 양키스의 최지만(27)이 교체 출장했으나 무안타에 그쳤다.
최지만은 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에 위치한 조지 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벌어진 2017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서 2타수 무안타를 남겼다.
이날 최지만은 두 타석에서 모두 삼진으로 물러났다. 최지만의 올 시범경기 타율은 .091(11타수 1안타)로 떨어졌다.
5회말 2사 1,2루 찬스에서 맷 할러데이의 대타로 나온 최지만은 조 건켈과의 승부에서 풀카운트 접전 끝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7회말 1사 3루 찬스에서도 타석에 들어섰으나 올리버 드레이크에 삼진 아웃을 당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양키스가 8-1로 승리했다.
[최지만.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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