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한화가 팬들의 의견을 반영한 팬 투어를 실시, 팬들의 만족감을 높였다.
한화 이글스는 일본 미야자키에서 지난달 28일부터 3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된 '2017 스프링캠프 팬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팬 투어에 함께한 20명의 팬들은 두산 베어스, 라쿠텐 골든이글스와 연습경기를 관람하며 "최강 한화"를 함께 외쳤다. 특히 이번 팬 투어는 팬들의 니즈를 반영해 만족도를 높였다. 한화는 선수들과 팬의 스킨십 강화를 위해 선수단과 만찬 및 레크레이션 시간을 마련, 팬과 선수단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밖에 선수단과 단체사진 촬영, 연습경기 볼보이 체험, 선수단 훈련 참관, 응원단장과 함께하는 팀 빌딩 레크리에이션, 미야자키 관광 명소투어 등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다.
한화 측은 "2017시즌에도 팬들과 선수단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화 선수들.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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