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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이순재의 연기 인생스토리가 공개된다.
이순재는 여든 넷 나이에도 불구하고 현직을 누비며 일년 내내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의 연기 인생은 올해로 61년을 맞았다.
1956년, 서울대학교 재학 시절 데뷔한 이순재는 다양한 연극, 드라마, 영화를 통해 국민 배우로 자리 잡았다. '허준' '거침없이 하이킥' '베토벤 바이러스' 등 수많은 히트작을 남긴 그가 출연한 영화와 드라마만 300여편이다.
이순재는 많은 배우들이 존경하는 롤 모델, 닮고 싶은 선배 1위의 주인공. 그만큼 배우들 사이에서는 그에 대한 미담이 끊이지 않는다. 방송에선 최수종, 김희애, 채시라, 이서진, 하지원 등 대한민국 정상 배우들이 이순재의 인간적인 매력에 대해 이야기한다.
20년째 대학 강단에서 학생들에게 연기를 가르치고 있는 그에게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알아주는 스타 제자들이 있다. 배우 유연석, 한지혜, 송혜교 등으로 바쁜 와중에도 새벽까지 제자들을 가르치고 기꺼이 연기 스승이 돼주었다. 그런 그를 위한 제자들의 헌정 무대에서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5일 오전 8시 방송.
[사진 = MB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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