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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한채영의 MBTI 검사 결과가 공개됐다.
3일 밤 방송된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2'에서 언니쓰 2기는 완벽한 팀워크를 위해 성격과 성향을 파악하는 성격 유형 검사를 받았다.
이어 제작진은 한채영에게 "ESTJ 사업가형이다. 구체적이고, 현실적이며 결정된 것을 이행하기 위해서 빠르게 움직이는"이라고 설명했다.
제작진은 또 "ESTJ의 성격을 갖고 있는 인물은 마가렛 대처, 힐러리 클린턴, 미셸 오바마. 그래서 어울리는 직업은 군인, 경찰"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한채영은 "우리 집에서 내가 군인이다. 내가 일어날 때 다 일어나야 돼"라고 고백했다.
그러자 룸메이트인 김숙의 얼굴이 어두워졌다.
이에 한채영은 "내가 결혼한 지 10년 쯤 됐거든. 10년 살다보면 익숙해질 거야. 10년 살아볼래?"라고 물었고, 김숙은 "언닌 자유가 좋아"라고 질색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2'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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