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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로건’에서 프로페서X 역으로 출연한 패트릭 스튜어트가 미국 시민이 되겠다고 선언했다.
영국인인 그는 2일(현지시간) 토크쇼 ‘더 뷰’에 출연해 “이번 대선에서 유일하게 긍정적인 결과는 내가 미국 시민권을 신청하는 것이다. 미국인이 되고 싶다. 워싱턴의 모든 친구들이 말한다. ‘싸우고, 싸우고, 반대하고, 반대하라.’ 난 미국시민이 아니어서 싸울 수 없다”라고 말했다.
패트릭 스튜어트는 지난 2월 10일 트위터에 “어젯밤이 살면서 최악의 수면이었다. 도널드 트럼프가 자는 곳에서 300야드도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잤다. 관계가 있는 걸까?”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1940년 영국 웨스트 요크셔에서 태어났으며, 현재는 뉴욕 브루클린에 거주하고 있다.
한편 패트릭 스튜어트는 ‘로건’을 끝으로 더 이상 프로페서 X 역을 맡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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