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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아우크스부르크의 구자철과 지동원이 라이프치히전에서 6점대 평점을 기록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4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WWK 아레나에서 열린 2016-17시즌 분데스리가 23라운드 홈 경기서 라이프치히와 2-2로 비겼다. 이로써 최근 2경기에서 1승 1무를 기록한 아우크스부르크는 승점 28점으로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구자철과 지동원은 나란히 선발로 출전해 팀 공격을 지휘했다. 구자철은 후반 15분 힌터레거의 동점골에 기여했고, 지동원은 58분을 소화했다.
경기 후 영국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동점골에 기여한 구자철에게 평점 6.61점을 부여했다.
그리고 후반 13분까지 소화한 지동원은 팀 내에서 6번째인 평점 6.76점을 줬다. 무난한 평점이다.
한편, 팀 내 최고 평점은 전반 19분 선제골을 넣은 스타필리디스(8.68점)가 기록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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