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안병훈(CJ그룹)이 대회 둘째 날 쾌조의 컨디션과 함께 순위를 대폭 끌어올렸다.
안병훈은 4일(이하 한국시각) 멕시코 멕시코시티 차풀테펙 골프장(파71)에서 열린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멕시코 챔피언십 2R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합계 3언더파 139타를 적어낸 안병훈은 전날보다 무려 28계단 상승한 공동 19위로 도약했다. 단독 선두 로리 맥킬로이(북아일랜드)와는 6타 차다.
안병훈은 4, 6번 홀 버디와 5번 홀 보기로 한 타를 줄였다. 백미는 후반 홀이었다. 10번 홀 버디 이후 12~14번 홀 3연속 버디에 성공한 것. 이후 나머지 4개 홀을 파세이브로 막고 기분 좋게 2라운드를 마무리했다.
맥킬로이는 이날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5타를 쳤다. 중간합계 9언더파 133타 단독 선두. 필 미켈슨(미국), 로스 피셔(잉글랜드), 저스틴 토마스(미국)가 2타 뒤진 공동 2위에 올랐고, 세계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은 6언더파 공동 5위에 자리했다.
한국 선수들은 부진했다. 김시우(CJ대한통운) 4타를 잃고 중간합계 4오버파 공동 56위로 내려앉았고, 왕정훈은 8오버파 공동 72위, 김경태(신한금융그룹)는 11오버파 74위에 그쳤다.
[안병훈.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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