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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대한민국의 배드민턴 스타들이 전영오픈슈퍼시리즈에 나서 실력을 겨룬다.
강경진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배드민턴 대표팀은 오는 7일부터 12일까지 영국 버밍엄에서 열리는 2017 전영오픈배드민턴슈퍼시리즈프리미어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 12명, 임원 7명 등 총 19명이 파견됐다. 남자단식에 세계랭킹 4위 손완호를 비롯해 전혁진이 출전하는 가운데 여자단식은 성지현, 김효민이 나선다. 여자복식은 정경은-신승찬, 장예나-이소희가 호흡을 맞춘다.
지난해 대회 남자복식에서 이용대와 3위에 올랐던 유연성은 김하나와 혼합복식에 출전한다. 최솔규-채유정도 혼합복식에 나선다. 남자복식은 없다. 대표팀은 대회를 마친 후인 오는 13일 귀국할 예정이다.
▲ 2017 전영오픈배드민턴슈퍼시리즈프리미어 선수단 명단
감독 : 강경진(대한배드민턴협회)
코치 : 김지현(대한배드민턴협회), 나경민(대한배드민턴협회), 박태상(대한배드민턴협회), 최민호(대한배드민턴협회)
남자선수 : 유연성(수원시청), 손완호(김천시청), 전혁진(동의대), 최솔규(한국체대)
여자선수 : 장예나(김천시청), 김하나(삼성전기), 정경은(김천시청), 성지현(MG새마을글고), 이소희(인천공항공사), 신승찬(삼성전기), 채유정(삼성전기), 김효민(한국체대)
영상분석 : 이민영(대한배드민턴협회)
물리치료사 : 서명구(광화의료재단)
[손완호.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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