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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추신수(텍사스)가 선발라인업에서 빠졌다.
추신수는 5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5시5분부터 미국 애리조나주 메이베일 베이스볼파크에서 열릴 2017 메이저리그 밀워키 블루어스와의 시범경기 선발라인업에서 빠졌다.
추신수는 최근 선발출전과 휴식 패턴을 반복하고 있다. 많은 선수가 출전하는 시범경기 특성상 당연하다. 몸값이 높고 주전이 어느 정도 보장된 추신수로선 크게 신경 쓸 부분은 아니다. 추신수는 1일 애리조나전, 3일 오클랜드전서 결장했다. 그리고 2일 LA 에인절스전, 4일 시애틀전서는 2~3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루틴대로라면 이날 결장할 가능성이 크다. 추신수의 시범경기 성적은 8타수 1안타 타율 0.125.
텍사스는 딜라이노 드쉴즈(중견수)-아드레안 벨트레(3루수)-노마 마자라(우익수)-라이언 루아(지명타자)-조이 갈로(좌익수)-로빈슨 치리노스(포수)-제임스 로니(1루수)-드류 로빈슨(2루수)-도그 버니어(유격수)로 선발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치치 곤잘레스.
[추신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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