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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독일 프로축구 ‘최강’ 바이에른 뮌헨이 분데스리가 12경기 무패행진을 달렸다.
바이에른 뮌헨은 4일(한국시간) 독일 라인 에네르기 슈타디온에서 열린 쾰른과의 2016-17시즌 분데스리가 23라운드 원정 경기서 3-0 완승을 거뒀다.
승점 3점을 추가한 바이에른은 승점 56점으로 리그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바이에른은 레반도프스키, 더글라스 코스타, 뮐러, 코망, 알칸타라, 비달, 람, 마르티네즈, 알라바, 베르나트, 노이어가 선발 출전했다.
경기 주도권을 쥔 바이에른은 전반 25분 마르티네즈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이어 후반 3분에는 베르타느가 추가골을 터트리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그리고 후반 추가시간 리베리가 한 골을 더 추가하며 3-0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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