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휴 잭맨의 마지막 울버린 영화 ‘로건’이 3일째 흥행 정상을 지켰다.
5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로건’은 4일 하루동안 26만 9,124명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83만 6,919명이다.
‘로건’은 능력을 잃어가는 로건(울버린)이 어린 소녀 로라를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건 대결을 펼치게 되는 감성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이 영화는 미국 현지에서도 큰 인기를 끌 전망이다. 북미 7,4000만 달러, 전 세계 1억 달러 이상의 개봉 첫주 오프닝 기록을 세울 것으로 예측됐다.
‘해빙’은 19만 1,753명을 동원해 2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75만 9,494명이다.
해빙’은 얼었던 한강이 녹고 시체가 떠오르자, 수면 아래 있었던 비밀과 맞닥뜨린 한 남자를 둘러싼 심리스릴러 영화다.
기존의 한국 스릴러 영화와는 다르게 주인공 승훈(조진웅)의 시선과 내면의 심리를 따라가는 심리스릴러라는 장르적 재미를 선사한다는 평이다.
[사진 제공 = 20세기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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