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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정인이 사랑스러운 딸의 사진을 공개했다.
정인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난 달 28일 태어난 딸과 나란히 누워있는 아빠 조정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자는 모습까지 꼭 닮은 훈훈한 부녀가 보는 이를 미소 짓게 한다.
조정치와 정인 부부는 교제 11년 만인 지난 2013년 11월 결혼했다. 결혼식을 생략하고, 지리산 등반 후 마포구청 혼인신고로 부부가 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출처 = 정인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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