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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설수대'가 드디어 윌리엄을 만났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172회는 '내 친구가 되어 줄래'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설아, 수아, 대박과 함께 샘 해밍턴의 집을 찾아 오매불망 보고파 하던 윌리엄과 첫 만남을 가졌다. 만남은 윌리엄의 영상을 보며 "귀여워"를 외치는 세 아이들을 위해 이동국이 마련한 자리였다.
윌리엄이 잠든 사이 집에 도착한 세 사람. 이들은 잠든 윌리엄을 신기한 듯 바라봤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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