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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미녀와 야수', 전세계가 사랑한 이야기가 새로운 영화로 재탄생됐다.
영화 '미녀와 야수'(감독 빌 콘돈 배급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지난 1991년 개봉한 동명의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실사영화로, '해리포터' 시리즈로 잘 알려진 엠마 왓슨이 여주인공 벨 역을 맡았다.
'미녀와 야수'는 저주에 걸려 야수가 된 왕자가 벨을 만나게 되면서 진정한 사랑에 눈을 뜨는 이
야기로, 간단한 플롯임에도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는 진짜 사랑의 보편적 가치가 전세계적으로 통한다는 방증이었다. '미녀와 야수'는 엠마 왓슨을 비롯해 댄 스티븐스, 루크 에반스, 이안 맥켈런, 이완 맥그리거, 엠마 톰슨 등이 출연해 더욱 풍성한 모습을 보인다.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미녀와 야수'는 인간 내면의 아름다움에 대해 포커스를 맞춘다. 화려하고 눈부신 성에서 무도회를 여는 왕자는 한 노파의 진정성을 무시했고, 그 벌로 야수가 되기에 이른다. 많은 이들이 이미 알고 있는 '미녀와 야수' 초반은 내레이션을 통해 빠르게 이야기가 전개되고, 벨과 야수의 만남과 사랑, 그리고 애니메이션에서 그려지지 않았던 벨의 어머니에 대한 전개가 펼쳐진다.
원작 애니메이션에서 표현됐던 촛대와 시계, 주전자, 찻잔, 깃털 등은 CG로 표현돼 상상력의 끝판왕을 보여준다. 촛대와 시계는 서로 앙숙처럼 티격태격하면서도 애정을 드러내고 말하는 찻잔은 귀여운 아이로 표현돼 원작과는 또다른 모습으로 깜찍함을 보여준다. 빌 콘돈 감독은 123분의 시간을 뮤지컬 장르와 CG로 녹여냈는데, 관객들을 환상의 나라로 이끈다.
특히 엠마 왓슨이 연기한 벨은 엠마 왓슨이 아니라면 만들어질 수 없었을 캐릭터인 듯, 꼭 맞는 비주얼로 열연을 펼쳤다. 벨의 시그니처인 노란색 드레스를 입고 야수 앞에 나타나는 엠마 왓슨은 야수 댄 스티븐스 뿐만 아니라 관객들마저 매혹적 매력으로 홀린다.
'미녀와 야수'에는 영롱한 비주얼 뿐만 아니라 셀린 디온, 아리아나 그란데, 존 레전드 등이 OST 주자로 나서 관객들의 감수성을 더욱 풍성하게 채운다. 오는 16일 개봉.
[사진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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