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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은상 기자] 세인트루이스가 난타전 끝에 메츠를 제압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퍼스트 데이터 필드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시범경기서 장단 18안타를 뽑는 난타전 끝에 14-11로 승리했다.
양 팀 투수진은 서로 맹폭을 당했다. 이날 나온 안타는 무려 34개, 득점은 합쳐 28점이었다. 무실점을 기록한 투수는 등판한 투수 12명 중 3명밖에 없었다.
첫 득점은 1회말 메츠 공격에서 나왔다. 요에니스 세스페데스가 솔로포를 쏘아 올리며 팀에 선취점을 안겼다.
세인트루이스는 2회초 곧바로 점수를 뒤집었다. 호세 마르티네스의 스리런포와 알레드미스 디아즈의 1타점 적시타로 순식간에 4득점했다. 3회초 2사 만루 찬스에서는 해리슨 바더가 싹쓸이 3루타를 치며 멀리 달아났다.
세인투루이스는 4회말 상대 희생플라이와 적시타로 2점 추격을 허용했으나 5회초 다시 4득점하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메츠는 7회말 세인트루이스 중간계투 브렛 세실을 적극 공략하며 6점을 뽑았지만 이미 벌어진 점수 차가 너무 컸다. 세인트루이스는 8회초 앤서니 가르시아가 솔로포를 추가하며 이날 14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9회말 마무리로 등판한 맷 보우먼이 1실점 했지만 점수 차를 지키며 팀의 14-11 최종 승리를 지켰다.
세인트루이스 선발투수 마이크 리크는 4이닝 6피안타 1탈삼진 무사사구 3실점 투구를 했다. 메츠 선발투수 맷 하비는 1⅔이닝 4피안타 3탈삼진 무사사구 4실점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타선에서는 세인트루이스 바더가 4타수 3안타 4타점 1득점으로 가장 빛나는 활약을 했다. 마르티네스도 4타수 3안타 3타점 4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세인트루이스 마이크 매서니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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