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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조관우가 큰 인기를 구가하던 과거와 현재를 비교하며 넋두리를 늘어놨다.
5일 밤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에 가수 조관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남편의 퇴직보다 무서운 삼시세끼'라는 한 줄 사연이 소개됐고, MC 김제동은 조관우에게 "'삼식이'라고 혹시 들어봤냐"라고 물었다.
'삼식이'에 대해 모른다는 조관우에게 김제동이 "집에서 밥 세 끼를 다 드시는 분을 삼식이라고 한다"고 하자 조관우는 "저도 그런다"며 "요즘 일이 없어서 집에서 밥만 먹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후 '총각 땐 대접, 결혼 후엔 간장 종지'라는 한 줄 사연이 소개되자 조관우는 "내 얘기인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아내가) 처음에 만났을 때는 제가 전부인 것처럼 하다가 아이 둘 낳은 후 그 쪽으로 다 가고, 저는 제가 옷을 사 입은 지가 오래 됐다. 대부분 아이들 옷을 산다. 방송을 해야 협찬도 가끔 해주고. 인기 있을 때는 밸런타인데이 때 초콜릿도 보내주시고 속옷도 보내주시고 그러는데 요즘 잊혀지다보면 아무 것도… 옛날하고 지금, 제가 많이… 간장 종지 맞습니다. 저"라고 하소연을 했다.
그의 말을 묵묵히 듣고 있던 김제동은 "이러시지 마시고, 종교가 있으면 찾아가서 우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JT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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