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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미녀와 야수' 댄 스티븐스가 야수를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CGV에서 열린 영화 '미녀와 야수' 라이브 컨퍼런스에는 배우 엠마 왓슨과 댄 스티븐스가 출연했다.
댄 스티븐스는 극 중 야수로 분해 저음의 목소리 연기를 훌륭히 해냈다. 그는 "실제로 내가 한 것이었다. 보이스 액팅을 하고 싶었다. 메이크업을 할 때 날카로운 이를 했었고 이를 달고 나면 어떤 목소리가 나올지 고민해봤고, 그러면서 계속 목소리를 저음으로 했다. 한동안 저음으로 하다보니까 저음이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댄 스티븐스는 "얼굴도 다 내가 한 거였다. 여러가지 기술이 조합됐다. 힐을 신고 연기했고 2주에 한 번씩 부스에 가서, 내 얼굴에 페인트를 칠하고 20개 넘는 카메라가 내 얼굴을 다 찍었다. 이걸로 야수의 얼굴로 변화시켰다"라고 전했다.
또 댄 스티븐스는 "이 기술을 통해서 사람 얼굴의 미묘한 움직임을 잡을 수 있었다. 그래서 이게 화면으로도 잘 구현된 것 같다"라며 "야수의 얼굴이 정말 바뀐다는 것이 중요하다. 미녀가 자신의 마음으로 다가오면서 인간적인 표정으로 바뀌었다고 볼 수 있다"라고 밝혔다.
[사진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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