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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MD인터뷰] "그 어려운 걸 해냅니다"…'화랑' 최원영VS'월계수' 최원영

시간2017-03-06 09:46:21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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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최원영은 천의 얼굴을 지녔다. 토요일과 일요일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유쾌한 매력을 발산하더니 다음날인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화랑’에서 진중한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그야말로 극과 극을 오간 변화다.

종영한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은 사전제작돼 9월 모든 촬영이 종료된 드라마. 그럼에도 동시기 전파를 탄 두 드라마에서 각기 다른 모습을, 그것도 시청자들이 혼란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표현해 낸다는 건 어려운 일임에 틀림없다. 이 사실을 언급하자 최원영은 “그 어려운 걸 또 해냈다”며 쑥스러움을 너스레로 승화시켰다.

“스케줄적인 문제도 있었는데 다행스럽게도 같은 KBS였어요. 스태프들 끼리 소통을 잘 했고,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쪽에서 배려를 많이 해줬죠. ‘화랑’ 촬영이 워낙 끝 무렵이기도 했고요.”

▲ '화랑'의 무게중심 진지남 안지공

“요즘 아이돌 출신 연기자들이 너무 잘 해요. 저 시대에 안 끼어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어요. 휴 다행이다~ (웃음) 워낙 경쟁도 치열하고 준비도 많이 하고요. 정말 열심히 잘 해요.”

최원영은 ‘화랑’에서 방탄소년단 뷔(본명 김태형)와 함께 출연했다. 극 중 박서준, 고아라, 김지수 등과 주로 연기호흡을 맞췄던 최원영이지만 뷔에 대한 칭찬도 남겼다. 그동안 ‘너는 내 운명’에서 소녀시대 윤아, ‘당신이 잠든 사이’에서 인피니트 이성열 등 연기돌들과 함께 호흡을 맞춰 온 그는 준비된 만능 엔터테이너인 연기돌들을 높이 평가했다.

이광수 또한 애정의 대상이었다. 이광수는 ‘화랑’에서 최원영이 연기한 안지공이 찾아 헤맸던 친아들 선우 역으로 특별출연, 1~2회에서 잠깐 등장함에도 미친 존재감을 발산한 바 있다. 죽어가는 선우, 드디어 만난 아들 선우가 목숨을 잃어가는 모습에 오열하는 안지공. 이들 부자의 비극적 재회는 바라보는 이들에게도 깊은 슬픔을 안겼다.

“처음에는 걱정을 많이 했지만 워낙 촉박한 시간 속에서 빨리 해내야 한다는 각자의 부담감, 의무, 사명감에 잘 찍었던 것 같아요. 상징적 장면이고 임팩트가 센 장면이었어요. 초반 안지공의 서사에서 중요했기 때문에 여러 방면으로 생각을 많이 했죠. 자식의 죽음 앞에서 슬퍼할 수 있는 상황표현이 다양하잖아요. 타 작품에서도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아 그걸 어떻게 다르게 해석해서 보여줘야 하나, 어떻게 해야 관객과 밀착해 소통이 가능할까 고민이 많았죠. 다행스럽게도 촬영 순서가 아들을 찾아 헤매는 것부터였어요. 그리고 이 친구들(박서준, 이광수)이 굉장히 열연을 해줬고, 잘 호흡을 맞춰줬죠. 그래서 자연스레 저도 그 기운을 받아 생각한 지점들을 표현해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의 유쾌남 성태평

“이제 끝난 건가 싶어요. 촬영을 안 가고 있다는 걸 느끼며 '끝났구나' 생각하게 될 것 같아요. 촬영하다 보면 시작한 게 엊그제 같은데 또 끝이 있어요. 그러면서 느끼는 감정이 있잖아요. 마치 학교를 졸업하듯. 좀 진하게 쏟아냈다 빠지는 작업들이에요. 작품을 할 때마다 새 학년에 한 번씩 올라가는 것 같고, 마치면 졸업하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이에요.”

최원영은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촬영 현장이 굉장히 즐거웠다고 전했다. ‘이렇게 해도 되나’ 싶었을 정도였다고. 월계수 양복점 남자들 중 가장 맏형이었던 차인표가 형으로서 잘 이끌어 줬고 누구 하나 모난 사람 없이, 트러블 없이 촬영을 끝마쳤다.

극 중 알콩달콩 러브라인을 선보였던 이동숙 역의 오현경 역시 마찬가지. 최원영에게는 대선배와의 촬영이었고, 초반 이동숙의 마음을 밀어내기만 했던 탓에 미안하기도 했지만 이런 것들을 신경 쓰지 않을 만큼 배려가 넘쳤다.

“연기였고, 극 중 상황 때문이기는 하지만 성태평이 이동숙의 마음을 너무 안 받아주니까 과연 멜로를 어떻게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역할대로, 대본에 있는 대로 하며 생활 속에서 살갑게 하지 못해 죄송스러운 면도 있었죠. 불편하거나 어색하거나 힘들지는 않았지만 더 친했다면 재미있지 않았을까 생각도 해요. 선배님이 워낙 열린 마음으로 잘 대해주셨어요. 그래서 그런 것들에 대해 크게 신경 쓰고 생각할 겨를 없이 촬영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김영애를 향한 존경심도 엿볼 수 있었다. 김영애가 투병 중에도 열과 성을 다해 연기에 매진했다는 건 다들 일부러 나서서 밝히지 않았던 상황. 그런 와중에 김영애가 50회 촬영을 끝마치고 병원에 입원해 휴식을 취한 사실이 공개돼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한 바 있다.

“후반부에 몸이 아프셨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생님께서 그런 티를 안 내시려고 애쓰시고, 의연하게 힘써주셨죠. 존경스러운 분이고, 존경할 만한 분이에요. 선생님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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