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야수' 조시 게드 "엠마 왓슨은 진취적, 롤모델"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미녀와 야수' 조시 게드가 엠마 왓슨에 대해 넘치는 애정을 드러냈다.

6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영화 '미녀와 야수' V라이브에는 엠마 왓슨, 루크 에반스, 조시 게드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조시 게드는 엠마 왓슨과 극 중 캐릭터 벨과의 싱크로율이 높다고 밝히며 "엠마 왓슨은 모든 벨의 위대한 측면을 다 갖고 있다. 내 딸들이 엠마를 닮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시 게드는 "벨은 두려움이 없고 똑똑한 슈퍼 히어로, 하루에 12권의 책을 읽는다. 믿을 수 없을 만큼 독립성이 강하고 진취적인 인물이다"라며 "엠마는 타인을 돕고 발명가이기도 하다. 멈추지 않고 계속 앞서간다. 또 엠마는 야수가 됐든, 누가 됐든 주눅들지 않는 대단한 성격을 갖고 있다. 롤모델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사진 = V앱 영상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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