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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날의 공격수 알렉시스 산체스가 리버풀전 선발 명단에서 제외된 것은 동료들과 언쟁을 벌였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BBC는 6일(한국시간) “산체스가 리버풀과의 경기를 앞두고 훈련장에서 동료들과 서로 욕설을 하며 심한 말다툼을 벌였다”고 보도했다.
아스날은 지난 5일 리버풀과의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원정 경기서 산체스를 벤치에 두고 경기를 시작했다. 그리고 0-2로 뒤진 후반에야 교체로 투입했다.
산체스는 후반 12분 역습 찬스에서 전진 패스로 대니 웰백의 만회골을 도왔지만, 아스날은 한 골을 더 허용하며 1-3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아스날은 승점 50점에 머물며 리그 5위로 내려앉았다.
경기 후 아르센 벵거 감독은 산체스 선발 제외 이유에 대해 전술적인 결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영국 언론들은 산체스와 동료들간의 불화가 원인이었다고 전했다.
산체스는 2018년 8월까지 아스날과 계약돼 있다. 하지만 계약 연장에 미온적인 반응이다. 산체스는 아스날에서 주급 18만 파운드(2억5,000만원)을 받고 있지만 이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탈리아 유벤투스와 프랑스 파리생제르맹(PSG)가 산체스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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