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성민이 전역 후 뮤지컬 '꽃보다 남자'를 처음으로 택한 이유를 전했다.
성민은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연건동 홍익대학교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진행된 뮤지컬 '꽃보다 남자 The Musical' 프레스콜에서 "전역하고 첫 뮤지컬이라 긴장도 되고 설레기도 하고 많이 준비했다"고 밝혔다.
그는 "어릴 때부터 '꽃보다 남자'를 좋아했고, 한국에서 드라마를 했을 때도 즐겨봤다"며 "그래서 한국에서 뮤지컬을 한다는 말을 듣고 설레기도 했고 꼭 해보고 싶었던 작품이다. 참여하게 돼서 영광이다"고 말했다.
한편 뮤지컬 '꽃보다 남자 The Musical'은 지난 1992년부터 12년간 가미오 요코가 집필 연재해 누적 판매부수 6,000만 부를 기록한 일본 순정만화 '꽃보다 남자'를 원작으로 하는 뮤지컬로 오는 5월 7일까지 서울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국내 초연으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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