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장은상 기자] “충분히 던지게 하려 했다.”
이스라엘 대표팀은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서울라운드 A조 한국과의 개막전에서 연장 혈투 끝에 2-1로 승리했다.
이스라엘은 선발투수 제이슨 마퀴스가 45개 공을 던지며 3이닝 2피안타 무실점으로 제 몫을 했다. 타선은 2득점에 그쳤으나 10회초 결정적인 순간에 득점에 성공하며 상대 안방에서 승리를 챙겼다.
중간계투진의 호투도 한 몫 했다. 블라이시-크라머-캐츠-자이드로 이어지는 투수진은 한국타선을 상대로 모두 무실점을 기록했다. 타선에서는 9번타자 스콧 버챔이 5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다. 선두타자 샘 펄드도 6타수 2안타로 멀티히트를 때렸다.
다음은 제리 웨인스타인 감독과의 일문일답.
- 주최국과의 경기서 승리했다. 소감을 말해달라.
“분명 쉽지는 않았다. 어린 선수들이 성장해 가고 있다. 모든 선수들이 또 준비를 잘 할 것이라고 본다”
- 9이닝 동안 특별히 힘들었던 점이 있었나.
“도루에서 힘들었다. 좌절스럽지는 않았다. 투수들 모두 훌륭했다. 원하는 만큼 3루까지 많이 갔다. 한국 투수들도 상당히 잘 던졌다. 선수들이 좋은 경쟁을 했고, 그에 따라 이런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 주루플레이는 전략의 일부였나.
“상황에 맞춘 전략이었다. 공격적으로 하려고 했다”
- 한국팀은 어떻게 평가하나.
“훌륭한 팀이다. 모두 잘 싸웠다. 투수들도 좋은 공을 던졌다”
- 제이슨 마퀴스의 투구는 어떻게 봤나.
“지는 것을 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충분히 던지게 하려 했다. 공격적으로 던졌다”
[제리 웨인스타인 이스라엘 감독. 사진 = 고척돔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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