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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미국 대표 마크가 자국 배우 데미 무어의 남성 편력을 공개했다.
6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서 이뤄질 수 없는 금지된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듣던 마크는 "할리우드의 연하 킬러가 데미 무어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데미 무어가 딸의 전 남자친구와 사귀고, 같이 살고, 결혼 준비 다 하고 있었는데 그 사실이 발각되어 큰 논란이 돼서 헤어졌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성시경은 "결혼 하면 딸이 옛날 남자친군데 '새아빠'라고 해야 되냐?"고 어이없어했고, 마크는 "그렇게 되면 엄마와 딸 사이 얼마나 어색할지"라고 우려했다.
[사진 = JTBC '비정상회담'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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